오 지사는 서울중앙보훈병원에서 정밀 건강검진을 받은 뒤 보훈 요양원에서 생활할 예정입니다.
일본에 남은 마지막 독립유공자였던 오성규 지사는 올해로 100세를 맞이했는데요.휠체어를 탄 오성규 지사가 입국장에 들어서자 환호가 쏟아집니다."대답이 안 나옵니다. 너무도 감개무량해서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용서하십시오. 저도 얼마 안 돼서 아마 김 선생한테 아마 갈 겁니다. 그때 사랑해 주십시오.
"그리고 16살의 나이로 중국 안후이 성에서 한국광복군 제3지대에 입대했습니다.이후 오 지사는 일본으로 건너갔고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습니다."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그렇게 예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꿈에 그리던 고국으로 돌아온 오 지사는 오는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기념식에도 참석합니다.▷ 이메일 mbcjeb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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