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광복군' 오성규 지사…일본에서 영주 귀국 SBS뉴스
오 지사는 오늘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대표단과 함께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입국했습니다.오 지사는"너무나 감개무량해서 말이 나오지 않는다"며,"제가 일본에서 죽을 수는 없지 않느냐. 자기 나라 와서 죽어야지…"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어린이역사합창단은 오 지사가 광복군 복무 당시 불렀던 '광복군 제3지대가'를 노래했습니다.1923년생인 오 지사는 일제강점기 중국 만주 봉천 소재 동광중학을 중심으로 항일운동을 했고, 일제에 조직망이 노출되자 만주를 탈출해 광복군에 합류했습니다.오 지사가 국내로 영주귀국 하면서 국내 독립유공자는 8명이 됐고,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는 미국의 이하전 지사만 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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