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시론] "부당한 일, 물러섬 없이 마주하겠다"
최근 한 달 내, 심적 고통을 받다가 세상을 등진 선생님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제목에 세 분의 성함을 다 적어 드리고 싶었지만, 서이초등학교 선생님의 경우에는 실명 공개가 되지 않아, 이렇게나마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 세 분의 선생님들의 이야기에는 공통점이 있다. '학부모의 악의적인 민원 제기', '담임 선생님', '발령받은 지 10년이 채 되지 않은 저경력의 선생님'
담임 선생님, 특히 선생님으로 근무하는 입장에서 학생들의 잘못된 생활 태도와 타인에 대한 피해 행위에 대해서 지도하고 바로잡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이러한 생활지도를 했을 시, 학생은 집에 가서 학부모에게 이 생활지도가 얼마나 부당한 것인지를 호소했을 것이다. 학급에서 따돌림 문제가 발생해 이를 중재하는 과정에서, 학부모들이 담임 교사의 일 처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등 도를 넘은 행패 아닌 행패를 지속적으로 가했다고 한다. 해당 학교 교무부장은 고 이영승 선생님께서는 지속적으로 해당 문제로 상담을 요청했고, 교사라는 직업이 자신과 잘 맞지 않는 것 같다며 자기회의적인 이야기를 자주 하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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