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해제가 끝이 아닌 코로나···병원 찾는 후유증은 ‘기침’이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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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국내 종합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을 운영하는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은 클리닉 진료를 시작한 지난달 21일부터 일주일간의 방문 환자 294명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기침’이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으로 국내 종합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을 운영하는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은 클리닉 진료를 시작한 지난달 21일부터 일주일간의 방문 환자 294명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은 ‘기침’이었으며, 이는 전 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방문 환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전체의 30%를 차지했으며, 50대가 22%, 40대가 15%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전체의 63%였다.

격리해제 후 다음날 클리닉을 찾아온 사례가 가장 많았다. 전체 방문자의 95%가 격리 해제 후 1개월 이내에 나타나는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었다. 1주일 이내 방문자는 28%였다. 명지병원은 격리 해제 후 입원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아급성기 질환자들이 입원해서 3~5일간 집중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아급성기 병동을 새롭게 오픈했다. 성인용과 소아용 별도 운영하고 있다.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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