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부터 한 병실서 코로나19 감염·비감염자 뒤엉켜”…요양병원에 사후약방문 내놓은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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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다 섞여 있었어요. 코로나19 확진자도, 일반 환자도. 심지어 감염됐다가 사흘 만에 격리해제 돼 전파 가능성이 높은 의료진도요. 정부가 이제서야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나섰지만 한참 늦은 거죠”

3일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만4301명, 사망 306명, 위중증 환자 1128명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대구의 한 요양병원의 간호사인 A씨는 3일 지난 2주 동안 10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들이 일반 환자들과 같은 병실을 사용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중순 전체 환자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비율이 70~80%를 차지하면서 확진자를 따로 격리 수용할 공간이 없어서였다. A씨는 “처음에는 확진자들을 일반 환자들과 다른 층에 격리시켰다”며 “하지만 6~7개 정도의 다인실에서 매일 확진자가 발생하다보니 감염을 차단하는 게 불가능한 상태가 됐다”고 말했다. 감염 통제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은 방역당국의 통계에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지난달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사망자 가운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 비중은 32.7%로 사망자 3명 중 1명이 이들 현장에서 나오고 있다. 상황이 악화되자 정부는 병상배정 핫라인을 통해 중증환자를 전담 병상으로 신속하게 옮기고, 기저질환이 있는 65세 이상 확진자는 경증이라도 입원 치료를 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코로나19 치료제를 최우선 처방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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