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늘(14일)부터 2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음식점들은 밤 9시 이후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늘부터 2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음식점들은 밤 9시 이후에도 매장 영업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최근 2주 동안 포장과 배달만 가능했던 프랜차이즈 카페와 제과점은 매장 안에서 손님들에게 커피와 빵 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중소형 학원과 스터디 카페의 운영도 재개됩니다. 다만 고위험 시설 12개 업종 가운데는 유일하게 PC방의 영업만 허용됐습니다.먼저 김태형 기자가 오늘부터 완화되는 방역 조치들 설명해드리겠습니다.이번 조치로 오후 9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가능했던 음식점들의 야간영업 제한 조치가 풀리게 됐습니다.스터디카페나 헬스클럽 같은 실내체육시설도 다시 문을 엽니다.업주는 출입자 명부 관리, 테이블 간 간격 유지 등의 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정 총리는 특히 추석연휴가 방역의 중요한 고비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 최근 일부 휴양지 숙박시설에는 추석 연휴 기간 예약이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추석만큼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이동자제 노력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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