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거리두기 2단계…음식점·카페 정상 영업 SBS뉴스
수도권의 거리두기가 오늘 0시부터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됐습니다. 밤 9시까지로 제한됐던 음식점 심야 영업이 재개되고, 학원 헬스장도 다시 문을 엽니다. 이번 조치는 자영업자들 희생이 너무 크다가 판단한데 따른 겁니다. 추석을 앞두고는 다시 한번 강화된 방역조치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박능후/보건복지부 장관 : 가장 저희들이 염두에 두게 됐던 것은 현재 상황의 거리두기에서 자영업자와 서민층의 희생이 너무 크다는 것입니다.]다만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하고, 테이블 내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등이 강제됩니다.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300인 이상의 대형학원 등 11개 고위험 시설은 여전히 집합금지 조치가 유지되고, PC방만 고위험시설에서 제외돼 문을 열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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