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로 불리는 이 새, 사냥 방식은 잔혹합니다.\r호반새 여름
'불새'의 화려한 자태 희귀 여름 철새 ‘호반새’가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한 계곡에서 관찰됐다. 호반새는 주로 산란기인 6~7월 햇빛이 들지 않는 우거진 숲속에서 살아 직접 눈으로 보기가 상당히 어렵다.울산시 측은 4일 “지난달 20일 울주군 상북면 한 계곡 흙 벼랑 구멍 속에 둥지를 틀고 먹이를 나르는 호반새 어미 새를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윤기득 사진작가가 발견, 카메라로 관찰·기록했다”고 밝혔다.울산시 관계자는 “호반새는 매우 드물게 여름에만 찾아오는 여름 철새로, 개체 수가 적어 희귀하다”며 “ ‘히루루’하는 울음소리가 가끔 들리는 경우는 있어도, 직접 관찰해 기록하는 것은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호반새는 붉은빛 몸에 진한 주황빛의 굵고 긴 부리를 가졌다. 몸 전체가 마치 불타는 모습을 하고 있어 ‘불새’라고도 불린다. 파랑새목 물총샛과로, 호수나 물가 계곡에서 살아가는데 잔혹한 사냥새로 유명하다. 개구리·뱀·도마뱀 등을 잡아서 나뭇가지에 부딪혀 기절시켜 머리부터 먼저 먹는 것으로 전해지면서다. 특히 개구리를 잡아먹는 장면이 많이 노출되면서 ‘개구리 킬러’라는 별명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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