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피해 '스멀스멀' 도심까지 내려왔다…사람 잡는 불청객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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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마당을 청소하던 정 씨. 피할 새도 없이 어깨와 팔을 쏘였습니다.\r여름 말벌 뱀

파라솔 펼치니 말벌이 나와 공격 강원 춘천시 사북면에 사는 정모씨는 지난 3일 집 마당 청소를 하다 아찔한 경험을 했다. 한동안 접어놓은 파라솔을 펴자 갑자기 말벌이 나타난 것이다. 정씨는 피할 새도 없이 어깨와 팔을 쏘였다.

최근 폭염 속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벌 쏘임 등 벌과 관련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오전 7시 51분쯤 강원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 415번 지방도 긴급제동시설 공사장. 공사 관계자 A씨가 비탈면 아래로 15m가량을 추락했다. 최근 3년간 벌 쏘임 사고 중 78.8%는 7∼9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월에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 2020년 7명이 숨졌고,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11명이 목숨을 잃었다. 소방청 관계자는 “벌은 어두운 계통의 옷,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에 더 큰 공격성을 보인다” 며 “야외활동 시에는 흰색 계열의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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