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뜨거울 '지지대 더비'…수원vs안양 K리그 승강PO 격돌
K리그1 10위 수원 삼성이 K리그2 3위이자 승격 PO 승리 팀인 FC안양을 상대하고, K리그1 11위 김천 상무가 K리그2 2위인 대전하나시티즌과 대결한다.수원과 안양의 '지지대 더비'에 특히 많은 시선이 쏠린다.K리그2 도움왕 아코스티2013년과 지난해 대한축구협회 FA컵에서 두 팀이 맞대결했는데, 2경기 모두 수원이 접전 끝에 이겼다.수원 수비진도 긴장의 끈을 놔서는 안 된다. 조나탄, 안드리고, 그리고 K리그2 도움왕 아코스티 등 안양 외국인 선수들의 공격력도 매섭기 때문이다.앞서 두 차례 지지대 더비에서 모두 안양을 지휘한 이우형 감독은 수원 상대 2전 3기 승리로 승격에 도전한다.대전하나시티즌은 김천을 상대로 2020년 재창단 이후 첫 승격에 도전한다.대전은 적극적인 투자 속에 튼실한 전력을 구축하고 있어 연령별 대표 출신 선수들이 즐비한 김천과 뜨거운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2013년과 2017년 2차례 승강 PO를 경험했는데, 모두 마지막에 웃었다. 2013년 강원을 꺾고 최초로 2부에서 1부로 승격한 팀이 됐다. 2017년에는 K리그1에 있던 김천이 K리그2 부산을 승부차기 끝에 제압하고 잔류했다.1차전은 대전 홈인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26일 오후 7시 30분 시작한다. 2차전은 29일 오후 4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킥오프한다.1, 2차전 180분 경기에서 승부가 갈리지 않으면 곧바로 연장전을 치르고, 여기서도 승부가 안 나면 승부차기로 운명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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