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이 가을 야구 4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강인권 감독은 '오늘 경기 초반 득점 이후 추가점이 안 나와 어려웠다. 이재학, 김영규, 류진욱, 임정호, 이용찬까지 좋은 활약을 해줘서 승리한 것 같다'고 했다. - NC 다이노스,프로야구,준플레이오프,강인권
NC는 2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준PO 3차전에서 7-6으로 이겼다. 3승으로 시리즈를 끝낸 NC는 30일부터 정규시즌 2위 KT 위즈와 PO를 치른다. 지난해 5월 대행을 맡았던 강인권 감독은 올시즌부터 정식 감독으로 팀을 이끌었다. 정규시즌 4위로 포스트시즌에 나섰고, 두산과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승리를 시작으로 4연승을 이어갔다.
강인권 감독은"오늘 태너가 부진해 어려움을 겪었다. 두 번째 투수로 누구를 올리고, 어떻게 끌고 갈지 고민했다. 이재학, 김영규, 류진욱, 임정호, 이용찬까지 좋은 활약을 해줘서 승리한 것 같다"고 했다. NC는 PO까지 4일을 쉴 수 있게 됐다. 강인권 감독은"정신적, 육체적 피로도가 높다. 재충전의 시간을 잘 갖고 KT전을 잘 준비하겠다. KT는 워낙 선발진이 탄탄하니까 외국인 선수 외의 선발을 어떻게 가져갈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NC, 3차전 태너 출격…3경기 싹쓸이로 플레이오프 노린다페디, 부상 이유로 3차전 출전 불발SSG 좌완 기교파 오원석 선발 기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개점휴업 '20승 에이스', 가을야구 판도 바꿀까?[KBO리그] 부상으로 PS 등판 미뤄지는 페디, 준플레이오프 등판 여부에 주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우리카드 개막 4연승… 신영철 감독 V리그 최다승 기록창단 첫 개막 4연승과 함께 신영철 감독의 V리그 최다승 신기록까지 수확했다. 우리카드는 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도드람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13-25, 32-34, 32-30, 25-18, 17-15)로 이겼다. 대한항공(2010년 2월∼2013년 1월), 한국전력(2013년 4월∼2017년 4월), 우리카드(2018년 4월∼현재)를 거친 신영철 감독은 V리그 통산 277승째를 따내 신치용 전 삼성화재 감독을 제치고 역대 최다승 사령탑이 됐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NC, 3연승으로 PO 진출…SSG 만루홈런에도 7-6으로 꺾어시리즈 MVP는 78표 중 37표 받은 김영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추수 앞두고 팔 아프다는 외인 투수들3차전에 내보낼 예정이었던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30)가 또다시 등판 연기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강 감독은 당초 준PO 2차전을 앞두고 '페디는 3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김원형 SSG 감독은 중요한 순간 1이닝을 막아줄 불펜투수 역할을 기대하고 맥카티를 준PO 엔트리에 포함했다. - 추수,외인,불펜투수 역할,왼손 투수,프로야구,NC 다이노스,SSG 랜더스,준플레이오프,외국인 투수,에릭 페디,태너 털리,부상,불펜 투수,가을야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날씨] 내일도 이맘때 가을 날씨...오후부터 중서부·호남 가을비눈길이 닿는 곳마다 가을 기운이 가득한 요즘입니다.오늘도 낮 동안 선선함이 감돌며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현재 서울 기온은 21.4도로 예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