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MVP는 78표 중 37표 받은 김영규
엔씨 다이노스 제이슨 마틴이 25일 경남 창원엔씨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에스에스지랜더스와 경기에서 2회말 3점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연합뉴스
준플레이오프 내내 기회를 살리지 못했던 에스에스지도 이날 경기 초반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에스에스지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타선에 변화를 줬다. 1, 2차전에서 4번 타자로 나섰던 길레르모 에레디아를 2번 타자로 전진배치 했고, 2차전에서 5번 타자로 나섰던 한유섬을 4번 타자에 배치하는 등 승부수를 뒀다. 결국 2회에 에스에스지는 만루를 만든 뒤 에레디아가 볼넷을 얻으며 1점을 따라갔고, 이어서 최정이 만루홈런까지 터뜨리며 총 5점을 내 3-5로 경기를 뒤집었다. 엔씨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지만, 에스에스지는 최정의 홈런포 외에는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 4회초 1점을 추가하며 엔씨를 바짝 추격했지만, 이후로는 헛심 공방만 이어가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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