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브는 최근 발표한 두 번째 EP 앨범 '아이 디드'를 통해 실패를 인정하고, 진취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표현했다. 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로서 활동한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녀의 음악적 역량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가수 이브가 솔로 가수 활동에 대한 소감으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두 번째 EP앨범 ‘ 아이 디드 ’를 발매했다. 타이틀곡은 ‘비올라’로 평온함을 찾기 위한 여정 속에서 이브가 깊은 내면의 심연으로 들어가 다중 자아를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노래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이브는 벌써 데뷔 7년차다. 비록 솔로로 데뷔한 건 올해 5월로 비교적 짧지만 새로운 도전인 만큼 그에게 음악 열정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이브는 “내가 직접 내 음악을 만들어가는 희열, 결과를 봤을 때 뿌듯함, 스스로 잘 해냈다는 기특함, 스스로 인정하게 되는 행복감 등 느끼는 감정들이 많은 거 같다. 재밌는 나날”이라고 현재 느낌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브는 이달소 출신이라는 것에 대해 “지금 나를 대중이 알아주시는 일부가 됐기 때문에 감사하고 긍정적으로만 다가온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따라 공백기 1년을 겪었지만 팀 이름으로 하여금 나를 꾸준히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달의 소녀는 전 소속사는 전속계약 관련 소송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이브는 가수에 대해 쉽게 차분해지기 어려운 직업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브는 가수 활동 외에는 정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다. 일할 때 남김 없이 모든 에너지를 쏟는다는 그의 남다른 열정이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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