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주요 4개사 모두 적자 기록할듯 관광 트렌드 변화·고환율 겹쳐 업황 악화
관광 트렌드 변화·고환율 겹쳐 업황 악화 면세점 업황 부진이 길어지면서 국내 주요 업체들이 3분기 연달아 적자를 기록 중이다. 중국인 관광객의 ‘싹쓸이 쇼핑’이 줄고 원화값 약세가 이어지고 있어 면세업계 실적 악화 또한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신세계면세점의 순매출액은 지난해 4361억원에서 4717억원으로 8.2% 늘었다.
현대면세점 역시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9% 감소한 2282억원을 올렸으나 80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롯데면세점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면세점 업계의 부진은 명품·화장품·기념품 등을 ‘싹쓸이’하던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줄고,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방식이 개별 배낭여행 위주로 바뀐 영향이 크다.원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국내 여행객들이 면세점 쇼핑을 줄인 것도 타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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