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과 맥주 축제를 준비 중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역 축제를 돈 벌이 기회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잇단 지역축제 ‘바가지’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 그는 '이러면 ‘지역 맥주 통해서 돈 번다’는 오해가 생길 수 있는데 아니다'라며 '예를 들어 예산 사과 맥주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나 호응도가 괜찮다고 하면 그 다음은 특정 지역이나 위치에 예산군에서 자금을 투입해 맥주를 생산할 수 있는 브루어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아울러 '지역 축제를 살리는 게 최종 목표'라면서 '지역 축제를 통해 가능성을 보고, 실제 지역 주민들은 외지인들이 와서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 예산군과 맥주 축제를 준비 중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역 축제를 돈 벌이 기회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잇단 지역축제 ‘바가지’ 논란에 일침을 가했다.영상에서 백 대표는 “축제라는 건 지역의 기회는 맞다”며 “그 기회라는 건 외지인이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꿔줄 수 있는 기회, 우리의 지역을 한 번이라도 더 방문하고 싶게 만들어주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 기간 동안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선 안 된다는 게 제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면 ‘지역 맥주 통해서 돈 번다’는 오해가 생길 수 있는데 아니다”라며 “예를 들어 예산 사과 맥주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나 호응도가 괜찮다고 하면 그 다음은 특정 지역이나 위치에 예산군에서 자금을 투입해 맥주를 생산할 수 있는 브루어리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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