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가 구멍난 삶 메꿔'…뉴질랜드에서 온 최고령 K팝 팬의 편지 SBS뉴스
현지 시간 지난 22일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 해외 누리꾼 A 씨는 개인 SNS에"여러분께 86세의 BTS 팬을 소개하려고 한다"며 자신을 소개했습니다.A 씨는"나는 혼자 살고 있고, 장애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은 내 삶의 구멍을 메꿔줬다. 나는 대부분 시간을 BTS관련 영상, 뉴스 등 그들의 발자취를 찾아보는 데 쓴다"며"그들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라고 밝혔습니다.A 씨는 이어"BTS 멤버들이 지금도 자기들의 꿈을 이루어내고 있다는 게 너무 기쁘다"면서"그들의 완전체 컴백을 볼 수 있게 2025년까지 내가 건강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습니다.
A 씨는 또"진이 잘 지내고 있기를 바라고, 정국이는 근황 좀 알려주길! 그리고 지민, 제이홉, 슈가, 알엠은 단체 활동 이후에 멋지고 놀라운 일들을 잘 해냈다"며 멤버들을 응원했습니다. 그러면서 A 씨는"마지막으로 주름 많은 86세 팬이 여러분께 '나이는 자신이 즐기는 음악 취향을 정의 내릴 수 없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손가락 하트와 함께 한국어로"사랑해"를 남겼습니다.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A 씨 영상에는"나도 올해 74살이다. 오랫동안 함께 건강히 지냅시다","76세 BTS 팬인데 다들 날 이해 못하더라" 등 고령의 팬들이 공감했고, 이에 A 씨는"나 같은 노인들을 알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할머니의 영상을 접한 국내외 누리꾼들은"2025년에 BTS 완전체에 함께해요!","아미 건강하세요!","음악에 나이는 없다. 명심하겠습니다","모두 건강하게 행복한 팬 활동 했으면 좋겠다","정국아 할머니가 찾으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A 씨를 응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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