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發 전기수요 폭발 … 안전성 높은 SMR이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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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순훈 前 정통부 장관저렴하고 안정적 전기공급SMR만큼 좋은 카드 없어

"인공지능은 전기를 먹고 산다. 실리콘밸리의 IT 기업들이 소형모듈원전과 같은 원자력 발전 기술에 투자하는 이유다."배 이사장은"첨단기술 AI 인재들이 활약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최우선 조건은 저렴하고 안정된 전기 공급에 있다"며"AI로 인해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전기를 경제적으로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유일한 대안은 원자력이고, 그중에서도 SMR은 미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열쇠"라고 평가했다.

이어"앞으로 세계는 무역전쟁이 아니라 에너지전쟁을 이어나가게 될 것"이라며"증명된 기술로 전력을 얼마나 안전하고, 저렴하게 중단 없이 공급하느냐가 곧 국가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온다"고 진단했다. 배 이사장이 SMR을 높게 평가하는 것은 경제성 측면에서다. 그는"SMR은 추가 연료를 보급하지 않고 최장 30년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며"원전 폐열이 적고, 인구밀집 지역에 들어갈 수 있어 과한 송배전 시설도 요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지구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SMR만큼 좋은 카드는 없다"고 강조했다. 배 이사장은 SMR이 원전 제조 기술을 보유한 한국에도 기회가 될 것으로 봤다. 그는"대형 원전의 경우에도 원천기술 개발은 웨스팅하우스가 하지만 제조는 한국 기업들이 도맡고 있다"며"증기기관 개발은 영국의 제임스 와트가 해냈지만 결국 그 기술을 통해 돈을 벌어간 것은 미국 사람들이었다는 점을 생각해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배 이사장은 산업과 학계, 정책현장을 오가며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위해 투신해 온 인물이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KAIST 교수로 재직하다 서른아홉 살에 대우전자 사장이 됐다. 김대중 정부에서는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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