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역대급 성과급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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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역대급 성과급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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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실적을 거둔 금융사들이 직원들에게 역대급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을 훌쩍 넘는 금융사들이 역대급 성과급 을 지급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해외주식 투자 열풍 등으로 높은 실적을 거둔 키움증권 직원들은 한 달 월급의 800%(연봉의 약 67%) 넘게 성과급 을 받았습니다. 성과급 은 부서별, 개인별 기여도에 따라 차등 지급되었으며, 상반기 150%, 하반기 650% 성과급 이 지급되었습니다. 기본급이 아닌 각종 수당이 포함된 월급을 기준으로 성과급 을 책정해 보상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주요 성과부서와 인사평가에 따라 차등 적용이지만 평균적으로 연간 800%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메리츠화재 도 올해 예상 성과급 지급률이 연봉의 60%대 달하며, 이 회사 직원들은 지난해에도 연봉의 60% 정도를 성과급 으로 받았습니다. 이는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를 통틀어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리딩사인 삼성생명 삼성화재 도 높은 수준의 성과급 지급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생명은 올해 예상 성과급 지급률이 연봉의 34~38% 수준, 삼성화재는 연봉의 46~50%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생명의 올해 예상 성과급은 최근 10년간 제일 높은 수준이고 삼성화재는 지난해에 이어 역대급입니다. 삼성생명은 지난해에는 연봉의 29% 수준을, 삼성화재는 연봉의 50% 수준을 성과급으로 지급했습니다. KB국민은행 노사는 지난 20일 월급여의 250%에 해당하는 성과급과 200만원의 현금지급을 임단협에서 합의했다고 밝혔는데, 실제로는 이 보다 더 많은 300%의 성과급과 600만원의 성과급을 받습니다. 이 외에도 신한은행은 기본급 280%+150만원(마이신한포인트), 하나은행 기본급 280%+현금 200만원·복지포인트 300만원, NH농협은행 통상임금 200%+현금300만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역대급 성과급을 받은 금융사들은 대부분 호실적입니다. 보험사의 경우 회계제도 변경 효과 등이 지난해 보험사들이 역대 실적을 달성하는데 한 몫했고, 증권사도 매출이 폭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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