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과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로 이중고를 겪는 배터리 소...
한지은 기자=전기차 캐즘과 미국 신정부 출범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로 이중고를 겪는 배터리 소재업계가 리튬인산철 배터리 사업을 돌파구로 생존 경쟁에 나섰다.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3세대 LFP 양극재 개발을 완료하고 이달 중 파일럿 샘플을 생산해 국내외 배터리 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지금까지 동박 등 음극재를 주로 생산했지만, LFP의 사업성에 주목해 양극재 생산 범위를 확장하는 것이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최근 실적 콘퍼런스콜에서"이차전지 소재 업계는 배터리 혁신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혁신 로드맵과 실행력을 갖춘 기업만이 생존할 것으로 전망된다"며"초격차 기술 로드맵을 통해 배터리 기술 혁신에 기여하고 원가 경쟁력 혁신으로 수익성과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올해 고객사 협의를 가속화해 2026년 LFP 양극재를 본격 양산하고, 2027년에는 매출에서 LFP 양극재의 비중을 약 25%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분리막을 생산하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최근 2천914억원 규모의 각형 LFP 배터리 분리막 수주에 성공했다.LFP 배터리는 고가의 니켈, 코발트 대신 저렴한 인산철을 채용해 원가가 낮은 데다, 안정성이 높고 수명이 상대적으로 길다는 장점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미국 시장에 중국의 진입이 사실상 막혀있는 만큼 국내 기업이 빠르게 샘플을 만들어 납품하고 배터리 공급 계약까지 마치면 1등 LFP 업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기아는 현대제철, 에코프로비엠과 함께 LFP 배터리 양극재 기술 개발 과제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현대차·기아 전동화구동재료개발실 정순준 상무, 현대제철 선행개발실 임희중 상무, 에코프로비엠 연구기획담당 서준원 전무가 기념 촬영하는 모습. 2024.9.26 [email protected]에코프로비엠은 현대차그룹, 현대제철 등과 협력해 폐기 고철을 재활용해 원가를 대폭 낮추는 친환경 LFP 양극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로봇 청소기, 국내 가전업체 중국에 추격로봇 청소기 시장 성장 가능성을 인지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중국 경쟁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보안, 위생, AS 기능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금융권, 비대면 핵심 '얼굴 인증' 키운다금융거래서 비대면비중 늘자은행·핀테크간 경쟁 본격화토스, 이달 공연장출입 서비스국민銀,공항 스마트패스 적용신한·우리·농협은행도 가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이나 vs 日 3인방 LPGA 신인왕 경쟁윤, 화끈한 장타가 강점Q시리즈 수석 야마시타작년 JLPGA 3승 이와이日장타퀸 다케다와 경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황인혁 칼럼] 다보스포럼 행사장에서亞 정상들 줄줄이 다보스행자국 위상 높이기 적극 행보韓은 탄핵여파에 완전 소외글로벌 경쟁 도태될까 우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부캐'에 빠진 생보사 … 신계약 96%가 보장성보험고수익 건강보험 등 주력손해보험과 경쟁 심해져GA 판매비중 50% 육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亞게임 소식지 “韓·中 쇼트트랙 경쟁, 뜨거운 라이벌” 주목한국 팀을 백호, 중국 팀을 용에 빗대 이번 대회 치열한 메달 경쟁 전망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