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요격 시험은 지난해 11월 표적탄을 이용한 첫 요격 시험에 성공한 이후 진행된 네번째 마지막 시험으로, 한 번을 제외하고 세 차례 모두 요격에 성공한 겁니다.
높은 고도로 날아오는 북한 탄도미사일 요격 목적으로 개발중인 장거리 지대공미사일 L-SAM이 네 번째 시험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L-SAM은 추가 신뢰성 검증 등 올해까지 시험 평가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2025년부터 양산을 시작해 2020년대 후반쯤 실전배치될 예정입니다. L-SAM은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정점 고도를 찍은 뒤 하강할 때, 고도 50~60km에서 요격하는 상층 방어용 미사일로, '한국형 사드'라고도 불립니다.
하단부 흰색이 표적탄을 추적하는 L-SAM [국방과학연구소 제공]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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