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노조 '인원 충원, 환기 시설 개선, 조리흄 노출 최소화'
14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를 향해 급식 현장의 노동환경을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다가 폐암을 진단받은 노동자도 참석했다. 연합뉴스학비노조는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학비노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정부가 무상급식의 가장 큰 공헌자인 학교 급식노동자의 희생을 망각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학비노조는"모두의 노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무상급식이라는 수혜를 누리고 있지만, 이는 급식을 만들다 구부러진 학교 급식노동자의 손가락과 화상으로 얼룩진 피부, 폐 속에 자라난 암세포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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