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전쟁' 쓴 소설가 겸 번역가 안정효 별세…향년 82세
유족에 따르면 안 작가가 최근 암으로 투병하다 이날 오후 3시께 숨을 거뒀다.광고베트남전 경험을 바탕으로 1985년 계간 '실천 문학'에 '전쟁과 도시'를 발표하면서 등단했고, '은마는 오지 않는다',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미늘' 등 24권의 소설과 다양한 수필을 남겼다.유족은 부인 박광자 여사와 딸 미란, 소근 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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