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수도권 유행, 대구 때보다 더 심각하다' SBS뉴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지난 2∼3월 대구, 경북의 유행과 비교해 이번 수도권 유행은 더 어려운 상황으로 진행돼 왔다"고 말했습니다.또"하루 발생하는 환자 규모가 8월 중하순 이후로는 대구·경북 당시의 유행보다 수도권 발생이 좀 더 많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개발 상황에 대해서는"과거 이런 분야에 대한 투자, 그리고 관심이 늦었고 부족했던 상황이었기에 현재 우리나라가 치료제와 백신 개발의 선두에 서 있지는 못한 상황"이라면서"전문가들은 '치료제와 백신은 과학이고, 또 안전과 직결돼 있기 때문에 긴 시간이 필요한 분야'라고 이야기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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