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쿨존 초등생 사망' 가해자 징역 7년...뺑소니는 무죄

대한민국 뉴스 뉴스

'청담동 스쿨존 초등생 사망' 가해자 징역 7년...뺑소니는 무죄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TN24
  • ⏱ Reading Time:
  • 17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0%
  • Publisher: 63%

검찰, ’음주 뺑소니’ 혐의 기소…징역 20년 구형 '도주 의사 없었다고 볼 수도 있다'…뺑소니 무죄 뺑소니 제외하고 모두 유죄…징역 7년 선고

재판부는 가해자가 도주할 의사를 가졌던 건 아니라고 볼 여지가 있다면서 '뺑소니'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는데, 유가족은 즉각 항소를 요구했습니다.사고를 낸 30대 운전자 A 씨는 곧바로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떠났다가, 20m 정도 떨어진 자신의 집에 차를 세운 뒤에야 현장으로 돌아왔습니다.이후 검찰은 A 씨를 음주 뺑소니 혐의 등으로 기소했고, 결심 공판에서 징역 20년을 구형했습니다.피해자를 차로 친걸 배수로를 넘은 것으로 오인했고, 자택 주차장에 다다라 사고 가능성을 인지한 뒤 곧바로 현장으로 돌아가 사고 사실을 알렸다는 겁니다.

A 씨가 사고를 낸 뒤 더 멀리 달아나지 않고 20m 정도 떨어진 자신의 집으로 향한 점, 주차하고 다시 밖으로 나오는 데 10초도 채 걸리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면 도주 의사가 없었다고 볼 수도 있다는 겁니다.그러면서 A 씨가 전방주시 의무만 다했더라도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고 질타한 뒤,재판이 끝난 뒤 유족은 아쉬움을 숨기지 못했습니다.[피해 아동 아버지: 이 형량이 과연 다른 사람들의 경종을 울려서 음주운전 하면 안 되겠구나 하는 정도의 강도인지 의문스럽습니다. 그러므로 실망했다고밖에 말씀드릴 수 없겠네요.]촬영기자: 최성훈[메일] [email protected]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TN24 /  🏆 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스쿨존 초등생 사망' 음주운전자 징역 7년…뺑소니는 무죄'스쿨존 초등생 사망' 음주운전자 징역 7년…뺑소니는 무죄서울 강남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을 음주상태로 운전하다 치어 숨지게 한 30대가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최경서 부장판사)는 31일 특정범죄 가중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스쿨존 초등생 사망 사고' 1심 징역 7년…뺑소니 무죄'스쿨존 초등생 사망 사고' 1심 징역 7년…뺑소니 무죄지난해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서울 강남구 초등학교 앞에서 9살 고 이동원 군을 치어 숨지게 한 남성이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원은 다만 뺑소니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 9살 숨진 ‘스쿨존 음주운전 사고’…1심 징역 7년[속보] 9살 숨진 ‘스쿨존 음주운전 사고’…1심 징역 7년강남 언북초 스쿨존 음주 사고로 9살 초등학생을 숨지게 한 운수회사 대표 ㄱ(40)씨가 징역 7년을 선고받았습니다. 1심은 ㄱ씨의 어린이보호구역치사, 음주운전 혐의 등은 인정했지만 도주치사 혐의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배승아양 참변' 만취운전 60대 전직 공무원 재판서 '깊이 반성' | 연합뉴스'배승아양 참변' 만취운전 60대 전직 공무원 재판서 '깊이 반성' | 연합뉴스(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대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초등생 배승아(9)양을 치어 숨지게 한 전직 공무원 방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배승아양 참변' 만취운전 전직 공무원 재판서 '깊이 반성'(종합) | 연합뉴스'배승아양 참변' 만취운전 전직 공무원 재판서 '깊이 반성'(종합) | 연합뉴스(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대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초등생 배승아(9)양을 치어 숨지게 한 전직 공무원 방모...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5 09:4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