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인 줄 알았는데…' AI 기고문에 뒤통수 맞은 아일랜드 신문 SBS뉴스
14일 dpa 통신에 따르면 아이리시 타임스는 지난 11일 오전 '아일랜드 여성들의 인조 태닝 집착은 문제'라는 제목의 독자 기고문을 온라인에 게시했습니다.그런데 이튿날인 12일 오후부터 소셜미디어에 기고문 작성자가 실존 인물인지 의문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루아단 맥코맥 신문사 편집자는 이날"이번 사건은 아이리시 타임스와 독자 간 신뢰를 깨트린 것으로,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맥코맥은"며칠에 걸쳐 저자는 편집 데스크와 소통하면서 편집 방향에 대해 제안하고, 개인적인 일화와 관련 연구 링크를 보내왔다"면서"우리는 이 모든 걸 사실로 믿고 11일 오전에 기고문을 온라인에 게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맥코맥은"해당 글과, 함께 첨부된 사진이 부분적으로는 생성형 AI 기술로 제작됐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며"우리가 연락을 주고받은 사람은 그들이 주장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거짓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맥코맥은 이번 일이 AI 등장으로 언론계가 맞닥뜨린 여러 문제 중 한 사례를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언론 매체에서 AI가 작성한 가짜 글을 실었다가 문제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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