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계투 활용' 일본이 바라본 WBC 한국전 필승 전략 프로야구 월드베이스볼클래식 WBC KBO리그 유준상 기자
일본의 스포츠 기록 전문 업체 '데이터 스타디움 주식회사'는 6일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재팬'을 통해 이번 대회에서 일본의 라이벌로 손꼽히는 팀 중 하나인 한국 대표팀의 전력을 분석했다.
그러면서 한일 양국에서 뛴 경험이 있는 외국인 선수의 성적을 비교했다. '데이터 스타디움 주식회사는"'2020 KBO 정규시즌 MVP' 멜 로하스 주니어는 2020년 좌투 상대 타율이 0.379였던 반면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로 이적한 2021년에는 0.148에 그쳐 고전을 면치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한"이번 일본 대표팀에는 이마나가 쇼타, 마츠이 유키, 타카하시 케이지 등 시속 150km대 패스트볼을 던질 수 있는 좌완 투수가 많다. 이들이 한국 타자들을 만났을 때 장점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다르빗슈 유 등 우완 투수가 한국전 선발로 나설 것이 유력하지만, 중간계투 운영에 있어서는 좌완 투수 활용법이 키를 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업체는"두 명의 베테랑 좌완투수 모두 메이저리그서 뛴 경험이 있고, 지난해에는 KBO리그에서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고 소개했다. 이어"2021 KBO 정규시즌 신인왕 이의리, 지난 시즌 13승을 거둔 소형준 등 미래가 유망한 20세 전후의 투수들도 발탁됐다"고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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