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정점인 이재명 대표 구속까지 시도하고 있는 검찰은 아직도 이 대표를 수사할 게 많다는 입장입니다.
여기에 구속 만기로 풀려난 유동규 전 본부장과 남욱 변호사 등 대장동 일당이 입을 열기 시작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타게 됐는데요.대장동 의혹 재수사 착수 석 달 만에, 검찰은 민주연구원 김용 부원장을 전격 체포해 구속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 당사의 민주연구원 압수수색을 시도하면서, 민주당과 거세게 충돌했습니다.석방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은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갔습니다.김만배씨 소유의 천화동인 1호 지분 428억을, 정진상·김용·유동규 세 사람이 나눠 받기로 약속했다는 핵폭탄급 폭로도 나왔습니다.
재수사 돌입 여섯 달 만에 제1야당 대표를 세 번 검찰청으로 불러내 포토라인에 세웠고, 결국 구속영장까지 청구했습니다.끝내 입을 닫은 김만배씨에 대해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등 압박을 계속하면서 '428억 약정설'을 확인할 방침입니다.쌍방울 그룹이 이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대북사업 비용을 대신 내준 의혹은, 핵심 인물 신병이 확보되면서 수사에 속도가 붙었습니다.결국 이 대표가 부당한 이익을 챙기는데 공직을 활용했는지, 입증 여부가 각 사건 수사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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