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이 떠올린 고 손영미 소장(죽음으로 내몬 선동에 곽상도가 제일 극렬했죠)
윤미향 의원이 과거 페이스북에 손영미 소장에 대한 추모사와 함께 올린 사진. 윤 의원이 과거 평화의 우리집 손영미 소장과 함께 있는 모습이다. ⓒ윤미향 페이스북
고 손영미 소장은 2004년부터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쉼터인 '평화의 우리집' 일을 도맡으며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해 온 인물이다. 손 소장은 윤 의원과 정의연을 둘러싼 검찰의 마녀사냥식 수사와 언론의 무분별한 의혹제기에 고통스러워하다 2020년 6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윤 의원은 손 소장에 대해"2004년 5월 정대협 할머니들의 쉼터 '우리집'에서 함께 할 사람을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와 그 후로 줄곧 할머니들의 벗으로, 딸로 쉼터를 한결같이 지켜왔다"며"언제나 환한 미소로 김복동, 길원옥 할머니 곁에서 할머니가 어디를 가시든 마다하지 않고 함께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과 불평등한 사회를 바꾸기 위해 헌신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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