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후 갈 곳 없다'…'주호민 사건'에 속 타는 장애 학부모들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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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은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면 갈 곳이 없다. 학교에서부터 분리하라는 건 너무 가혹하다”\r주호민 특수교사 장애 학부모

웹툰 작가 주호민씨가 자녀를 맡은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계기로 특수교사의 교육활동 보호 대책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장애 학생을 분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하지만 특수교사와 전문가들은 장애-비장애 학생의 통합 교육을 위한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장애 학부모들은 학교 졸업 후 사회적응을 위해서라도 통합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지적장애가 있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아이가 체육, 음악 등 예체능 수업만 통합학급에서 받고 있는데도 같은 반 친구들이 아이를 대하는 방법을 배운다. 통합교육을 받는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의 적응력 차이는 정말 크다”고 말했다. 이 학부모는 “장애인은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면 갈 곳이 없다. 학교에서부터 분리하라는 건 너무 가혹하다”고 토로했다. 특수교사 “분리조치보다 지원·아동학대 개정 우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가진 자폐 혐오 방치 교육부 규탄 기자회견에서 서이초등학교 교사를 추모하고 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웹툰 작가 주호민씨 사건과 관련해 교육부가 학교에서 발생한 문제를 교사-학부모 간의 갈등으로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교육 현장에 지원 시스템을 갖춰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뉴스1

한경근 단국대 특수교육과 교수는 “미국에선 특수학급 전담 교사와 별개로 모든 일반학급에도 학생 수에 비례해서 특수교사를 배치하고 있다. 장애학생이 있는지와 상관없이 모든 학교에 예방적 지원을 하는 것”이라며 “우리나라에선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있고, 학급이 설치돼야 교사를 배치하고 있다. 주씨 자녀도 일반학급에 지원이 이뤄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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