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 씨의 집이 유복하다는 소식을 들은 권 센터장은 '킹크랩이 먹고 싶다'며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까지 직접 가서 킹크랩 2마리(1kg당 시가 10만 원)를 사 오라고 시키는 등 협박에 의한 금전 갈취도 확인됐다.
농협 '괴롭힘 사망'…이전 기사 보러가기김용준 후보는 이 씨의 1차 자살 사건 이후 가족의 면담을 거절하고 사건이 불거지자 도피하는 등 사건을 묵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사건의 재구성…도움의 손길 없었던 故 이용문 씨초·중·고 전라북도 레슬링 선수 출신으로 5년여간 성실히 근무했던 이 씨. 이 씨는 업무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라북도지사 상도 받았다.하지만 이 씨는 2022년 1월 권 모 센터장이 부임하며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해왔다.또 이 씨의 집이 유복하다는 소식을 들은 권 센터장은 '킹크랩이 먹고 싶다'며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까지 직접 가서 킹크랩 2마리를 사 오라고 시키는 등 협박에 의한 금전 갈취도 확인됐다.故 이용문 씨의 직장 내 괴롭힘 희생 사건 관련, 유족들이 지난달 기자 회견을 연 모습. 김대한 기자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한 피해자 이 씨와 가해자의 분리가 이루어져야 하지만, 이 씨에게 가해자 중 한 명에게 서류를 전달하라는 업무 명령이 내려오는 등 전혀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 유족이 1차 자살 소동 이후 조합장에게 면담 등을 요청했지만, 김 조합장은 '조합원 행사가 있다'고 잘라 말하며 면담을 거절했다. 추후 시간을 내달라는 유족의 부탁에도 조합장은 이런저런 이유를 붙이며 결국 만남이 성사되지 않았다.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던 故 이용문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나기 직전에 남긴 메시지. 유가족 제공김 조합장은 CBS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차 자살 소동 이후 아버지에게 다른 지역 단위 농협으로 이 씨의 인사 이동을 권유했었다"며"오히려 아버지 측에서 이를 거절했다"고 말했다.하지만 유족은"조합장의 직접적인 대면이 아닌 상임이사를 만난 것이 전부이며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의 인사이동이 당연한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장수농협 측은 이 씨의 극단적 선택 이후 내부 직원들에게 ' 질의가 있더라도 일절 대응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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