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랑이 긴 윤 정부, 사도광산 교섭 과정 다 밝히라'

대한민국 뉴스 뉴스

'일본 가랑이 긴 윤 정부, 사도광산 교섭 과정 다 밝히라'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20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51%

강제동원 현장이었던 일본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는 과정에 윤석열 정부와 일본 정부의 합의가 있었다는 소식에 시민단체가 '반인권적, 반역사적, 매국적 굴욕외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3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정부는 사도...

강제동원 현장이었던 일본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는 과정에 윤석열 정부와 일본 정부의 합의가 있었다는 소식에 시민단체가"반인권적, 반역사적, 매국적 굴욕외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석운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공동대표는"군함도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때 강제동원, 인권침해를 다 공시하기로 약속해 놓고 이를 무시해 유네스코로부터 지적을 당했다"라며"이런 상황이었는데도 이를 지적하기는커녕 나아가 일본 정부의 가랑이 밑으로 들어간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도"지난해 3월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30여 년 법적 투쟁을 통해 어렵게 쟁취한 권리를 '제3자 변제안'으로 팔아먹더니 이젠 식민지 불법행위의 역사를 지우고 왜곡하려는 일본 정부에 동조해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등재까지 합의해줬다"라며"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꼬집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군함도’ 뒤통수 친 일본…윤 정부, 사도광산 세계유산 잠정합의‘군함도’ 뒤통수 친 일본…윤 정부, 사도광산 세계유산 잠정합의한국과 일본 정부가 일제강점기에 조선인 강제동원이 대규모로 이뤄졌던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은 사도광산 관련 시설에 ‘전체 역사’를 반영하기로 약속했지만, ‘강제동원’을 명시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외교부 당국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일본 교수의 평가 '윤석열 정권이 언급 피하고 있다'일본 교수의 평가 '윤석열 정권이 언급 피하고 있다'[김종성의 히,스토리] 일본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윤 정부는 저지할 생각 있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윤 정부 ‘강제성’ 빠진 채 동의[속보]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윤 정부 ‘강제성’ 빠진 채 동의일제강점기 때 조선인 강제동원이 대규모로 이뤄졌던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일본 정부가 핵심 쟁점인 ‘조선인 강제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하지 않았는데도 윤석열 정부가 동의해줬기 때문이다. 사도섬에 전시 시설을 만드는 등 성과도 있지만,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정부, 일 과거사 지우기 동참”…사도광산 세계유산 잠정 합의“윤 정부, 일 과거사 지우기 동참”…사도광산 세계유산 잠정 합의한국과 일본이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동원이 대규모로 이뤄졌던 일본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26일 전해지자, 야당은 “일본의 과거사 지우기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의 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사도광산 ‘강제동원’ 표현 요구 포기한 외교부…“진상 밝히라”사도광산 ‘강제동원’ 표현 요구 포기한 외교부…“진상 밝히라”일제강점기 조선인이 강제동원된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일본에 ‘강제동원’이라는 직접적인 표현 대신, 징용의 강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다른 표현을 요구한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한-일 관계 개선에만 초점을 맞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일 전문가 “강제노동 부인, 일본 역사부정·윤 정부 안보정책 탓”일 전문가 “강제노동 부인, 일본 역사부정·윤 정부 안보정책 탓”“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서 ‘강제노동’ 등 강제성이 빠진 것은 일본의 ‘역사부정론’ 때문이다.” 일본 내 조선인 강제동원 전문가 다케우치 야스토(67) 역사 연구가는 29일 한겨레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일본 정부가 사도광산 전시에서 조선인 노동자의 가혹한 노동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2 11:4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