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두둔' 태영호 '대량학살에도, 한국은 가만있어야 하나' 태영호 윤석열 박현광 기자
'제주 4.3 김일성 지시설' '민주당 JMS' '김구 선생 비하 발언' 등 잇단 설화로 당 안팎의 비판을 받고 있는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가능성' 발언을 두둔하고 나섰다. 궁색해진 당내 입지를 만회하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 와의 인터뷰에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대량학살 또는 전쟁법을 중대하게 위반하는 사안이 발생하는 경우엔 인도 지원이나 재정 지원에 머물러 이것만을 고집하기 어려울 수 있다"며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지원을 할 수도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에 야권은 러시아와의 외교적 관계를 지적하며, 윤 대통령이 전쟁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이 기회에 민주당에 묻고 싶다"며"민주당의 입장은 그 어떤 곳에서도 '인류사회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대량 학살이 일어나도 대한민국은 팔짱 끼고 가만있어야 한다는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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