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주의하라' 김기현, 직접 경고…잇단 설화 잡힐까 SBS뉴스
한 역사 관련 방송 내용을 거론하면서 김구 선생이 김일성의 통일전선 전략에 당한 것이다, 김일성은 남한 단독 정부 수립을 막고 공산 정권을 세우기 위해 김구 선생을 이용한 것이라고 주장한 것입니다.[이철규/국민의힘 사무총장 :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이라든가 상식이 있을 것 아닙니까. 아마 태영호 최고가 북한에서 교육을 받고 하다 보니까, 자중했으면 좋겠다….][김기현/국민의힘 대표 : 김구 선생을 우리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서 우리는 인정하고 있고, 그 뜻을 잘 승계하기 위해 국민의힘은 노력하고 있습니다.]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는 아직도 북한에서 교육받은 역사를 근거로 대한민국 역사를 논하는 것 아닌가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당 차원의 엄중한 문책과 사과, 재발 방지 약속을 요구했습니다.당내에서 최고위원직 자진 사퇴 요구까지 나온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한 중징계가 유력한 가운데, 태 최고위원 또한 징계 대상에 오를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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