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재원·태영호를 어이할꼬’···‘자진 사퇴’ 주장도 나와

대한민국 뉴스 뉴스

국민의힘, ‘김재원·태영호를 어이할꼬’···‘자진 사퇴’ 주장도 나와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kyunghyang
  • ⏱ Reading Time:
  • 2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1%

국민의힘 지도부가 잇단 설화로 논란을 일으킨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 징계를 예고했다. 주류 측에선 ‘자진 사퇴’도 거론된다. 두 최고위원의 발언이 당에 미치는 여파를 고려할 때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잇단 설화로 논란을 일으킨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 징계를 예고했다. 주류 측에선 ‘자진 사퇴’도 거론된다. 두 최고위원의 발언이 당에 미치는 여파를 고려할 때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이다.

당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징계를 거론하며 비판 메시지를 낸 것이다. 당 지도부 등 주류는 두 최고위원의 잇따른 설화가 총선 악재로 다가올 것을 우려하고 있다. 여론이 계속 악화될 경우 지도부 존망 위기까지 비화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당 핵심관계자는 “지도부 임기 초반부터 주당 근무시간 논란으로 당정 간 엇박자가 나서 여론이 안좋았는데, 그 와중에 최고위원이라는 사람이 ‘자기 정치’를 위해 당에 피해를 준 것”이라며 “강한 조치는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강경 발언으로 지지세를 얻으려다 당에 ‘극우’ 이미지를 드리웠다는 지적이다.

물밑 기류는 더 강렬하다. 한 지도부 인사는 통화에서 태 최고위원에 대해 “자진 사퇴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앞서 태 최고위원이 월간조선 인터뷰에서 “김구 선생은 김일성의 통일전선 전략에 당한 것”이라고 말한 사실이 전날 알려지자 내놓은 반응이다. 김 최고위원을 겨냥한 자진 사퇴 주장은 이전부터 나왔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kyunghyang /  🏆 1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준석 “신당 고민한 적 없어···당내 반란군 제압 생각뿐”이준석 “신당 고민한 적 없어···당내 반란군 제압 생각뿐”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금태섭 전 의원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3지대론을 꺼내든 것과 관련해 “저는 지금으로선 신당이나 이런 행보들을 고민해 본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7개월 사퇴 압력' 버티던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돌연 사퇴...왜?'7개월 사퇴 압력' 버티던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돌연 사퇴...왜?'7개월 사퇴 압력' 버티던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돌연 사퇴...왜? 이정선 광주시교육청 감사원 감사관 김형호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송영길, ‘돈봉투’ 존재 알았나?…녹취록 속 정황 살펴보니송영길, ‘돈봉투’ 존재 알았나?…녹취록 속 정황 살펴보니현재 보도된 녹취 중 송영길 전 대표가 ‘돈봉투’를 알았을 것이라는 주장의 근거로 제시되는 대화는 두 개입니다. 🔽 녹취에 담긴 내용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송영길 '22일 현지 기자간담회'...'탈당해야' 주장도송영길 '22일 현지 기자간담회'...'탈당해야' 주장도송영길 '오는 22일 파리에서 기자간담회 열겠다' / 與 '비리정치인 수사…철저히 수사받고 사과해야' / 국민의힘, 간호법 제정안 두고 의원총회 개최 / 민주 '원안대로 처리'…정부·여당 '중재안 논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준석 '김포서 서울로 출근용 수륙양용버스? 실효성 없어'이준석 '김포서 서울로 출근용 수륙양용버스? 실효성 없어'이준석 '김포서 서울로 출근용 수륙양용버스? 실효성 없어'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전광훈 '버르장머리 고쳐줄 것' 김기현 '그 입 당장 닫아달라' | 중앙일보전광훈 '버르장머리 고쳐줄 것' 김기현 '그 입 당장 닫아달라' | 중앙일보김 대표는 전 목사의 말에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다'라고 했습니다.\r전광훈 김기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18 13: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