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데?' 건물주 통큰 결심…과일가게 틈 등굣길 사연 SBS뉴스
한 건물주가 아이들 안전을 위해서 임대 수익을 포기하고 통학로를 내주었다는 가슴 따듯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그런데 이 통로에 길이 원래 있던 건 아니에요. 10년 전 당시 건물주가 건물을 지으려고 땅 주변에 쇠파이프를 둘러 뒀는데, 하루 200~300명의 아이들이 그 쇠 파이프 아래로 기어서 지나가는 걸 보고 건물주가"위험한데" 싶은 마음, 고민 끝에 길을 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건물주 아이들의 등굣길이 안전해지는 길을 택한 겁니다.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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