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했지만, 서류상 미혼.요즘 신혼부부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위장 미혼'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기혼보다는 미혼일 때 대출 등 혜택이 더 좋기 때문인데요.아예 '결혼 페널티'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입니다.얼마나 차이가 날까?일단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출에서부터 미혼이 훨씬 유리합니다....
아예 '결혼 페널티'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입니다.'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은 저금리로 주택 구입 자금을 빌려주는 정책 금융상품인데요.이 기준도 자녀가 2명인 경우이고, 자녀가 없는 부부는 소득 요건이 미혼과 똑같습니다.맞벌이 부부의 경우 아예 소득 요건에서 탈락할 수도 있는 겁니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들에게 초저금리로 최대 1억 원을 대출해주는 상품인데, 미혼 소득 요건은 3천 5백만 원 이하, 기혼은 부부 합산 5천만 원 이하입니다.소득이 적은 가구에 지원하는 근로 장려금 신청 요건도 단독 가구는 연 소득 2,200만 원 미만이지만, 맞벌이 가구는 3,800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전문가들은 맞벌이가 흔해진 상황에서 부부라는 것만으로 각종 혜택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지원 범위를 넓힐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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