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좋아' 외치는, 희나씨와 엄마의 돌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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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지닌 딸과 엄마의 30년 동행기 '우리, 희나'를 읽고

서른 두 살의 희나씨는 이모, 엄마와 셋이 제주도에 산다. 희나씨는 진공청소기나 음식물쓰레기 처리기와같은 기계를 좋아하고, 냉장고나 서랍 물건을 정리하기를 좋아하며, 각 잡고 빨래 개키는 것을 좋아한다.

표현하는 일에도 아주 적극적이다. 부탁할 일이 생기면 건물 7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내내 남이 보든 말든 말 대신 엄마 볼에 뽀뽀를 한다. 멀쩡하게 생긴 젊은 여성이 나이 든 엄마 볼에 쉴 새 없이 뽀뽀 세례를 하는 모습은 사람들 눈에 띄기 마련이다. 못 본 척하는 아저씨, 짠하게 생각하는 아이엄마, 어쩌다 그렇게 되었나 궁금해하는 오지랖 넓은 사람, 자식과 같이 사는 걸 부러워하는 독거노인까지. '뽀뽀 모녀'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다양하게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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