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참사 책임 묻겠다'…충북지사 주민소환 서명운동 시작
'김영환 충북지사 주민소환 운동본부 준비위원회'는 7일 오전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도정 역사상 최초로 도지사를 주민소환해 심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광고준비위 대표로 주민소환을 주도하는 이현웅 전 한국문화정보원장은 이날 중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주민소환 청구인대표자 증명서 교부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의 주민소환 투표를 위한 청구 절차를 진행하려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19세 이상 충북도민의 10%인 약 13만6천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주민 서명이 정족수를 채우면 단체의 청구에 따라 선관위가 주민소환 투표를 발의하고, 김 지사는 직무가 정지된 채 주민소환 투표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앞서 지난달 15일 오전 8시 40분께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는 인근 미호강 제방이 터지면서 유입된 하천수로 시내버스 등 차량 17대가 침수됐다. 이 사고로 1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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