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도 주권자다. 글틀막이 웬말이냐. 표현의 자유 억압하는 창원대는 각성하라. 재발 방지 약속하고 표현의 자유 보장하라. 망국정권 눈치보는 글틀막을 중단하라. 윤석열이 화근이다. 윤석열을 탄핵하자.' 최근 국립창원대학교 학생들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명태균 선배님 부끄럽습니다' 등의 내용이 담긴 대자보를 ...
"학생도 주권자다. 글틀막이 웬말이냐. 표현의 자유 억압하는 창원대는 각성하라. 재발 방지 약속하고 표현의 자유 보장하라. 망국정권 눈치보는 글틀막을 중단하라. 윤석열이 화근이다. 윤석열을 탄핵하자."
학생들은 지난 6~7일 사이 또다시 대자보를 부착했고, 언제까지 자진 철거하겠다고 밝혀 놓기도 했다. 일부 대자보가 남아 있는 가운데, 대자보 밑에는 한 시민이 쓴 격려글도 붙어 있다. "치솟는 물가에 병원을 가도 전공의가 없어 무한대기를 해야 하고, 뉴스를 틀기만 하면 전쟁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온다","미래를 꿈꾸며 열심히 사는 대학생에겐 무엇 하나 희망찬 선택지가 없다"라는 대자보 내용을 소개한 이들은"나라와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는 절절한 후배의 마음이 느껴져 가슴이 저려왔다. 선배로서 마음이 아팠다"라고 했다. 졸업생들은"후배들의 용기와 정의로운 행동을 응원한다"라며"오늘 우리는 자랑스런 애국의 역사를 지닌 창원대가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글틀막 창원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동문들의 간절한 열망을 담아 대학본부의 비민주적 행위를 규탄하며, 재발방지를 강력하게 촉구한다"라고 했다.졸업생 김지현씨는 현장 발언을 통해"의견이 다르더라도, 비판적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하는 곳이 바로 대학이어야 한다.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당연히 주장할 수 있는 자신들의 권리를 왜 학교는 권위를 이용해서 억합하고 입틀막 하는 것이냐. 이것이 윤석열 정권의 불통과 무엇이 다르냐"라며"이번 주에는 부산울산 지역, 우리 창원대 교수들도 시국선언을 한다고 한다. 교수들도 통제하시려나"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고스펙’ 퇴임교수가 일본어 과외를 하는 까닭[언더그라운드 넷] “일본 유학 12년, 대학 전임교수 28년, 대학 학과장, 박사학위 3개, 대학수학능력시험 외국어영역 문제출제위원….” ‘과외선생님 스펙이 뭔가 이상하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고구려는 중국 변방 역사'... 시진핑은 무엇을 꿈꾸는가[김종성의 히,스토리] 중국 대학 교재 에 담겨 있는 동북공정 야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교육부, 휴학승인 대학자율에 맡기기로…의대생 복귀 길 열렸다(종합)(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교육부가 의과대학생들의 휴학을 대학 자율로 승인하기로 입장을 선회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현철의 퍼스펙티브] 대학의 우수 인재 유치 없이는 대한민국 미래도 없다해외 대학의 인재 유치 환경과 국내 대학 간의 간극을 생생히 경험했다. 북미 대학, 외국인 교수·학생 50% 넘어 대학에 뛰어난 인재 유치가 왜 필요할까. 반면, 국내 대학에 재직 중인 많은 외국인 교수가 배우자의 한국 선호로 어쩔 수 없이 국내에 체류하지만, 정작 학교에서는 이방인처럼 사는 경우가 허다하다. - 김현철의 퍼스펙티브,대학,독일 대학교수,연세대 의과대학,국내 대학,대학 인재 유치,연구 환경,국제 경쟁력,장학금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트럼프 재집권] 노동자 지지 잃은 美민주 '너무 엘리트당 됐나' 성찰(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미국 공화당 소속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로 큰 충격을 받은 민주당이 대선 패배 원인을 곱씹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화 '채식주의자'는 어쩌다 '포르노'가 됐나* 이 글은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습니다. 는 암초(暗礁) 같은 책이다. 얼핏 읽어서는 의도를 알 수 없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화자조차 수면 위를 겉돈다. 그러니 화자의 말만 믿고 따라가면, 깊은 곳에 숨은 작가의 의도를 발견하지 못해 좌초할 수 있다. 한강은 2016년 KBS | TV, 책을 보다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