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사람에게 위로를', 늦은 밤 불켜진 양산 유일 심야약국 양산_신일약국 양산시민신문 엄아현
늦은 밤 몸은 아픈데 응급실은 망설여지고 상비약마저 없는 난감한 상황을 한 번쯤 경험해 봤을 것이다. 모든 병원과 약국이 문을 닫은 늦은 밤에 아픈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는 공공심야약국이 필요한 이유다.
설 약사는"그동안 늦은 밤 운영하는 약국이 없어 양산시민은 가벼운 증상에도 응급실을 이용하거나 증상을 스스로 판단한 뒤 편의점에 있는 상비의약품을 찾을 수밖에 없는 불편을 겪어왔다"며"공공심야약국에서는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대에도 약사의 전문적인 복약지도를 통해 약을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공공심야약국은 토·일·공휴일에 상관없이 365일 오후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심야시간대 운영한다. 대한약사회에서 지역 내 참여 희망약국 신청을 받아 추천하면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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