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딱 하루인데... 쿠팡, '택배 없는 날' 함께 쉬자'

대한민국 뉴스 뉴스

'1년에 딱 하루인데... 쿠팡, '택배 없는 날' 함께 쉬자'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2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3%
  • Publisher: 51%

'1년에 딱 하루인데... 쿠팡, '택배 없는 날' 함께 쉬자' 쿠팡 택배노조 8월_14일 쿠팡CLS 택배_없는_날 박수림 기자

강성희 진보당 의원, 진경호 전국택배노동조합 위원장, 박석운 택배노동자 과로사대책위 공동대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장혜진 쿠팡대책위 법률팀장 등은 26일 오후 1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쿠팡CLS가 택배 없는 날에 쉬지 않으면 쿠팡 소속 택배기사들이 과로에 내몰리고, 타 택배사들의 불만을 낳아 택배 없는 날의 지속에 악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부 감독권, 쿠팡에 행사해야"

강성희 의원은"오는 8월 14일에 택배 화물 집하 및 배송이 전면 중단되는데 쿠팡CLS만은 택배 없는 날과 무관하게 정상 영업을 한다"면서"이렇게 되면 다른 택배회사들이 택배 없는 날에 동참할 때 쿠팡CLS만 독점적 운영하게 되고 소속 택배 노동자들의 노동 강도는 더욱 높아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영업이익을 침해당한 타 택배사들이 사회적 합의로 만들어진 택배 없는 날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진경호 위원장은"1년에 딱 하루 좀 쉬자는 택배 없는 날이 죽음의 날, 불공정 경쟁으로 내몰리는 최악의 날이 되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면서"택배 시장을 교란하는, 택배 노동자들의 뼈와 살을 갉아 먹어 성장하는, 1년에 딱 하루 쉬자는 것을 거부하는 쿠팡CLS에 대해 국민 여러분이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OhmyNews_Korea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웃이잖아요' 아픈 택배기사에게 손 내민 아파트 주민들'이웃이잖아요' 아픈 택배기사에게 손 내민 아파트 주민들함께 택배 일을 하던 남편이 갑자기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가게 되면서 한 아파트 전체 배송이 중단되자, 부인은 주민들에게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너희만 힘든 것 아닌데 왜 난리냐'는 이들에게'너희만 힘든 것 아닌데 왜 난리냐'는 이들에게'너희만 힘든 것 아닌데 왜 난리냐'는 이들에게 교사 장애인 노동자 택배 구교형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머리 없는 시신’ 사건, 용의자 어머니도 체포… 금쪽이 양육 화근됐나‘머리 없는 시신’ 사건, 용의자 어머니도 체포… 금쪽이 양육 화근됐나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발생한 ‘머리 없는 시신’ 살인 사건이 가족 전체가 공모한 범죄였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상민 위법…늑장대응 비상식’ 헌법재판관 3명 지적‘이상민 위법…늑장대응 비상식’ 헌법재판관 3명 지적헌법재판소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심판 청구를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지만, 일부 재판관은 이 장관의 늑장 대응과 부적절한 발언 등을 근거로 이 장관이 국가공무원법상 성실의무와 품위유지의무를 위반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국인 기대수명 83.6년으로 늘었지만…의료진 수는 OECD 하위권한국인 기대수명 83.6년으로 늘었지만…의료진 수는 OECD 하위권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자료사진.〈사진=연합뉴스〉 한국인 기대수명이 83.6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상위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5천여 년 전 유물 피라미드에 압도되었습니다5천여 년 전 유물 피라미드에 압도되었습니다5천여 년 전 유물 피라미드에 압도되었습니다 세계일주 피라미드 카이로 세계여행 이집트 김찬호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3-28 01:5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