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좀 먹었다고 '황제 도피''…이재명 연관도 부인 SBS뉴스
태국에서 체포된 김성태 전 쌍방을 회장이 잠시 뒤에 인천공항으로 입국합니다. 김 전 회장은 태국 공항에서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는데,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의 연관성은 강하게 부인했습니다.한국행 비행기 탑승에 앞서 김 전 회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알지도 못한다며, 변호사비 대납 등 관련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전환사채 발행 과정에서 비자금을 조성했다거나 불법으로 대북 송금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검찰 조사에서 소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김성태/전 쌍방울 회장 : 김치 먹고 생선은 좀 먹었는데 그걸 황제 도피라 하는데…다 모든 게 제 불찰이니까 제가 검찰에 가서 충실히 조사받고 소명하겠습니다.]이후 곧바로 검찰 호송차를 타고 수원지검으로 이동해 그간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을 걸로 보입니다.또 개인 돈이라고 주장하는 640만 달러를 중국으로 밀반출하고 북한 인사들에게 건넸다는 의혹과 이 대표 변호사비 대납 의혹 관련 추궁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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