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무너지며 갇혀…러그 감싸고 소변 마시며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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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무너지며 갇혀…러그 감싸고 소변 마시며 버텼다' SBS뉴스

지진 발생 228시간, 9일 하고도 12시간 만의 구조입니다.조금 전에는 248시간, 만 열흘이 지나서 17세 소녀가 구조됐다는 소식도 들어왔습니다.[후세인 베르베르/생존자 : 벽이 냉장고와 옷장 위로 무너져서 그 사이 공간에 갇혔어요. 러그도 있어서 몸을 덮었어요. 갖고 있던 물을 다 먹은 뒤엔 소변을 받아 마셨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인도주의적 지원이 절실한 지진 피해자를 260만 명으로 보고 있습니다.붕괴 현장의 먼지와 석면 등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 우려가 커지고 있고, 트라우마 같은 정신적 후유증도 드러나고 있습니다.튀르키예에서는 정부의 부실 대응에 대한 국민적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경찰이 지진과 관련해 공포를 조장한 혐의로 수백 명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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