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터가 따로 없다. 생업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기 위해서뭐든 해야 하는 것 아니겠느냐.'
"전쟁터가 따로 없다. 생업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기 위해서뭐든 해야 하는 것 아니겠느냐."제주 어촌계 관계자
잠수복과 작살로 무장하고, 수중 드론까지 동원한 해루질 동호인들의 불법 어업행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 해안마을이 몸살을 앓고 있다. 불법 해루질이 늘어나는 매년 봄부터 해양경찰도 단속을 강화하지만, 해루질을 둘러싼 동호인들과 지역주민의 마찰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안전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벌칙 조항이 없어 불법 해루질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해양경찰청 등에 따르면, 제주지역 불법 해루질 신고건수는 2021년 291건, 2022년 226건, 올 들어 3월 말까지 30건 등으로 집계됐다. 반면 불법 해루질로 적발돼 과태료가 부과된 건수는 2021년 29건, 2022년 20건 등 49건에 불과했다. 10건 중 1건 정도만 단속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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