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예이 타엔, 장례도 못 치러... 중대재해 추모·장례 투쟁위 10일 추모제 계획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남본부와 '미얀마 이주노동자 피예이 타엔 중대재해 추모·장례 투쟁위원회'는 6일 오후 대전에 있는 계룡건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이주노동자 중대재해 원청인 계룡건설은 유족에게 사과하고 책임져라"고 외쳤다.
고인은 지난 8월 7일 오전 7시 30분경 합천군 대병면에 있는 공사 현장에서 근무하던 중 덤프트럭에 머리가 깔려 사망했다. 부산고용노동청은 이번 산재 사망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로 조사하고 있다. 장례투쟁위는"오늘은 계룡건설에서 진행하고 있는 경남 합천 고속 국도 건설현장에서 미얀마 이주노동자가 사망한 지 한 달이 됐다. 하지만, 고인은 아직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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