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불위' 허베이조합 대의원들… 해수부 경고에도 임시총회 소집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삼성지역발전기금 해양수산부 태안원유유출사고 김동이 기자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의 서면결의 추진은 협동조합기본법을 위반하는 것이므로 같은 법 제111조 제1항 및 제5항에 따라 중단을 요구하오니 미이행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함께 서명에 참여한 서산지부, 당진지부, 서천지부의 대의원들도 허베이조합의 제2기 대의원선거 무효 공고로 당선이 무효가 됐지만 대의원 자격으로 임시총회 소집을 위한 움직임에 나서면서 파행을 겪고 있는 허베이조합의 내홍에 불을 지피고 있다. 법원의 판결에 따라 허베이조합도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 명의로 지난 2월 22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서산지부와 당진·서천지부의 제2기 대의원선거 무효 공고를 냈다. 이로 인해 당선이 무효된 대의원은 서산지부 19명을 비롯해 당진지부 13명, 서천지부 17명 등 모두 49명이다. 대의원 100명 중 임기 중인 태안지부 51명만 남은 셈이다.
A씨는"이사회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어 대의원들이 총회를 소집하기 위해 움직이는 건데 이 또한 잘못된 것"이라면서"일각에서는 비상대책위원회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고 대의원들의 동향을 전했다. 이처럼 사실상 자격 없는 대의원들이 임시총회 소집을 위한 움직임에 나서자 허베이조합의 정상화를 바라는 태안유류피해민들은 허베이조합의 유일한 관리 감독기관인 해양수산부를 압박하며 임시총회 개최 저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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