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일본 야구는 매년 국가대표 소집…친선경기 많아졌으면' SBS뉴스
전날 귀국한 이정후는 오늘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팀 훈련에 바로 합류했습니다.
이정후는 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저를 포함해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다 깨달았을 것이다. 변명할 여지가 없다"며"3년이라는 시간 동안 자신과 우리나라 야구를 위해 발전한다는 마음을 갖고 야구를 하면 3년 뒤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결의를 다졌습니다.그러면서 평소에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나갈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내비쳤습니다.이정후는 어린 선수들이 태극마크의 무게에 익숙해질 기회가 다소 부족했던 면이 있었다고 짚었습니다. 이정후는"이번에 어린 선수들이 많았는데 큰 무대에서 바로 첫 경기를 하다 보니까 긴장을 많이 했다"며" 미리 경험을 시켜주는 부분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저희는 국제대회가 있을 때만 국가대표 소집을 하는데 일본은 매년 소집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앞으로 KBO에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친선 경기 같은 것을 만들어주면 가서 열심히 뛰고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이정후 '일본 야구는 매년 국가대표 소집…친선경기 많아졌으면'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마치고 돌아온 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3년 뒤 열리는 다음 대회를 조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국 닭강정과 핫도그 앞에 긴 줄…일본에 파고든 한류 20년일본에서 한류가 시작된 건 2003년 4월에 방영된 드라마 겨울연가부터입니다. 최근 한류는 유튜브와 에스엔에스를 만나 더욱 날개를 달았습니다. 이젠 한류가 일본에 정착했다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입니다. 🔽 일본 속 K문화의 진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WBC] 한일 대표 교타자 이정후·요시다, 우정의 방망이 교환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한판 전쟁이 끝난 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교타자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와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WBC] 빅리거 공 쳐볼 기회인데…아쉬움으로 대회 마친 이정후 | 연합뉴스(도쿄=연합뉴스) 이대호 기자=이정후(키움 히어로즈)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자신의 '쇼케이스' 무대가 될 거라는 말에 부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