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선 편의점·학원에서 많이 쓰여진 반면 대구에선...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 19로 팍팍해진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었을까.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초'라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현황이 1일 공개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14일 24시 기준 8개 카드사의 정보를 기반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현황 분석 자료를 밝혔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충전방식으로 지급한 9조6176억원 가운데 82.4%에 달하는 7조9275억원이 소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가라앉은 골목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지급한 재난지원금 사용처 1위는 마트·식료품이었다. 2조191억원이 쓰였다. 2위는 음식점이었다. 24.3%에 달하는 1조9285억원의 재난지원금이 음식점에서 쓰였다. 3위는 병원과 약국이었다.
4위는 주유, 5위는 의류·잡화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인 중소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쓰인 재난지원금이 약 62.4%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연 매출 3억원 이하인 영세 가맹점에서 쓰인 돈은 1조9973억원으로 조사됐다. 반면 연 매출이 30억원을 뛰어넘는 곳에서 쓰인 재난지원금은 37.6%에 달했다. 서울은 '편의점, 학원' 대구에선 '주유' 사용처는 지역별로 조금씩 다른 양상을 보였다. 예를 들어 전국 평균으로 따지면 가장 많은 재난지원금이 풀린 곳이 마트·식료품이지만 서울과 부산에선 대중음식점이 1위를 차지했다. 서울과 부산 사람들은 대중음식점에서 재난지원금을 많이 썼다는 뜻이다. 마트·식료품이 1위를 차지했지만, 비중이 높은 지역은 제주였다.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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