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사태 핵심' 김정수 회장 구속…'증거인멸 우려' SBS뉴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함께 라임 사태 핵심 인물로 꼽히는 코스닥 상장사 리드의 김정수 회장이 밤사이 구속됐습니다. 라임 자산 운용의 투자를 받은 회삿돈 440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함께 라임 사태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코스닥 상장사 리드의 실소유주 김정수 회장이 오늘 새벽 구속됐습니다.
엔터테인먼트업계 출신으로, 여배우 A 씨의 전 남편이기도 한 김 회장은 지난해 10월 리드의 횡령 사건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잠적해 수배가 내려졌고, 결국 지난 6일 검찰에 자수해 체포됐습니다.또 지난 2017년에는 라임의 투자를 받기 위해 이종필 라임 전 부사장에게 명품 시계 등 14억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하고, 신한금융투자 심 모 전 팀장에게도 7천4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준 혐의도 받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검찰, ‘라임 사태’ 김정수 리드 회장 구속영장 청구라임 자금을 투자받은 상장사 리드의 실사주인 김정수(54) 전 회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단독] 돌아온 '팀킴 사태' 가해자…불안한 선수들맞고 괴롭힘을 당한 선수들이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건, 가해자들이 징계를 받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슬그머니 다시 현장으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문제가 된 경주시청팀을 관리 감독 하는 경북체육회는 2년 전 컬링 선수들, 이른바 '팀 킴 사태'로 물의를 빚었던 곳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인국공 사태 의외의 파장···김두관 말에 비정규직도 분노했다“국가가 잘못된 정책을 비판하는 청년들을 ‘가짜뉴스에 분노하는 바보’로 만들었어요. 이번 사태로 취준생들의 노력과 간절함이 희화화된 기분입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검찰, ‘라임 사태’ 김정수 리드 회장 구속영장 청구라임 자금을 투자받은 상장사 리드의 실사주인 김정수(54) 전 회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그 옆엔 문 대통령·조국·박원순 있었다…옵티머스 이혁진의 '친분샷'‘제2의 라임 사태’로 불리는 이번 사건에 친여 인사들이 개입됐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