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6월항쟁 현장 '옛 진주시청'에 기념비 세워야' 6월민주항쟁 윤성효 기자
1987년 6월민주항쟁 당시 대학생·시민들이 '호헌철폐' '직선제 쟁취'를 외쳤던 옛 진주시청에 기념비를 세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런데 진주시는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있어 어렵다는 입장이다.
진홍근 경남유월민주항쟁정신계승시민연대 이사는"당시 시청은 임명받은 시장이 군사독재정권의 대리통치를 하던 앞잡이 권력이었다. 그런 만큼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시민·학생에게는 지탄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다"며"1987년 6월 15일부터 시내로 쏟아져 나온 경상대 학생들은 시민과 함께 진주시청 앞에서 호헌철폐, 직선제 쟁취를 외쳤다. 시민·학생들은 시청에 들어가 어떤 해코지도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시청 주변 상가들은 물도 주고 김밥도 주고 성금도 주었다"고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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